요즈음, 가성비 좋은 초음파 세척기가 많이 출시가 된다.
매일 사용하는 안경이나 악세사리, 고리 등 쓰다보면 변색이 되는데, 그렇다고 매번 금은방 가서
세척해달라고 하기도 뻘쭘하고 하나쯤 사둘까 하고 고민을 하게 된다.
근데 사실 나는 안경을 쓰지도 않고 악세사리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코디할 때, 가끔 안경을 쓰기도하고 반지는 좀 많이 끼는 편인데, 이것도 매일 착용하다보니
세척에 신경이 쓰이기는 한다.
그래서 초음파 세척기를 살까도 했었는데 아무리 작은 제품이라고 해도
집안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깔끔 하게 사용하고 싶어 굳이 사고싶진 않았다.
그리고 그만큼 자주 사용하진 않을거 같아서 찾아보았다.
필요한 준비물 : 호일을 감쌀 수 있는 넓은 팬, 베이킹 소다, 식초, 소금
1. 자신이 세척을 할 제품들의 은의 양을 확인하고 베이킹 팬에 알루미늄 호일을 댄다.
여러분이 세척할 수 있는 모든 은 조각을 담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베이킹 팬을 골라야 한다.
호일을 사용하여 전체 베이킹 팬을 감싸주어 내부 전체를 덮어야 합니다.
2. 그 다음으로는 물 한 컵을 끓인다.
물 한컵이라고는 했지만, 자신이 세척할만한 은의 양을 확인하고 베이킹 팬에 잠길만큼의 물을 끓이면 된다.
팬에 베이킹 소다 한 테이블 스푼과 소금 한 티스푼을 넣는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투명 식초 반 컵을 붓는다.
식초는 베이킹 소다를 약간 거품이 일게 할 것이다.
식초를 많이 넣게 되면 베이킹 소다가 튀기 때문에 천천히 살짝 넣어야 한다.
3. 베이킹 팬에 방금 끓여준 물을 넣는다.
그리고 자신이 세척할 은 제품들을 조금씩 살살 넣어주고 세척을 한다.
은을 약 30초 동안 담가둔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좋지 않다.
끓는 물에 담궜다가 꺼내는것이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질 수 없으니 집게로 잡는것이 좋다.
30초정도 담군 후 타월이나 천에 말립니다.
단점이 있다면 은세척제를 사용한것 만큼 깨끗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이 만족할 만큼 세척을 해주고 타월로 닦아주면 된다.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집에서 세척하기 좋은것 같다.
나는 방안에 다 두어야 하기 때문에 굳이 살림을 하나 더 들이고싶지 않은데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기 때문이다.
다만 한가지 더 단점이 있다면, 925 은 외에 도금이나 실제 금, 다이아 상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로즈골드의 제품들도 많기는 한데, 로즈골드도 사용해봤으나 벗겨질 것 같아 무서워서 한번 세척하고 하지 않았다.
만약 나처럼 살림을 들이고싶지 않건나 집에서 간단하게 하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호일로 세척을 한 후에 은광택천,금광택천을 사서 세척 후에 닦아준다면 광까지 유지할 수 있다.
크게 비싸지 않고 몇천원 선에서 안경닦이 천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어렵지 않게 세척할 수 있다.
'궁금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령에 따른 고양이 사료 바꿔주기 (1) | 2020.08.07 |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에그 스크램블' 만들기 (0) | 2020.08.07 |
화장품 파운데이션, BB크림 스펀지 퍼프 세척 방법 (0) | 2020.07.12 |
젤 네일아트 벗기는 방법! (0) | 2020.07.08 |
고양이 빗질하는 방법2 (0) | 2020.06.24 |